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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를 모시는 가족들은 마음 편히 여행은 커녕 외출도 못하는 상황이 빈번합니다. 이러한 치매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정부가 방문요양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장기요양 중증 치매 수급자(1~2등급)를 돌보는 가족은 빠르면 9월부터 24시간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5등급 치매 수급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시간이 확대되고, 1〜4등급 치매 수급자에게도 본인이 원하면 인지 자극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중증치매 방문요양 서비스


장기요양 1, 2등급 치매 수급자를 돌보는 가족은 여행 등 일시적 휴식이 필요한 때 연간 6일 동안 24시간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하루 18만3000원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6만3430원을 부담합니다. 연간 6일을 모두 이용해도 본인 부담액은 11만7420원 수준입니다.


장기요양 서비스 수급자 가운데 치매가 있고 인정조사표상 수발 부담이 큰 8개 항목(망상, 폭언, 폭행 등)에 1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방문요양을 신청하면 요양보호사가 보호자를 대신해 일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사가 서비스 기간 중 1회 이상 방문해 응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자세한 서비스 대상과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콜센터 1577-1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8월경 대상자에게 자세한 내용을 담은 개별 안내서가 발송됩니다.


5등급 치매 수급자의 가사를 지원하는 ‘일상생활 함께하기’ 시간을 하루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월 26시간 → 42시간)하기로 했습니다. 일방적인 가사 지원이 아니고, 수급자의 잔존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와 함께 가사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기억력 향상 등을 돕는 인지 자극 프로그램도 지금처럼 1시간씩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제공 대상은 5등급에서 1〜4등급 치매 수급자까지 확대됐습니다. 전문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 12세 여아 자궁경부암 백신 6월부터 무료 접종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접종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출생한 여성청소년은 올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요 원인인 ‘인간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증’을 정기 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에 포함하는 고시 등 개정안을 행정 예고(4월 28일~5월 6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간 1회 접종에 15만~18만 원에 이르는 접종비용(2회 접종 시 30만~36만 원)을 전액 본인이 내야 했던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 명이 발병해 연간 900여 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 부담이 높은 암입니다.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99%는 고위험 HPV로 국가 지원 백신인 ‘서바릭스’와 ‘가다실’ 모두 고위험 HPV로 생기는 자궁경부암을 70% 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지정의료기관은 5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https://nip.cdc.go.kr)이나 스마트폰 앱 또는 각 지역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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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