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 시작하고 오랫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 뿐 아니라 올여름 기온 또한 평년(섭씨 23~26℃)보다 높고 강수량도 평년(501~940ml)보다 많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2~3개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해수면이 상승해 연안지역 침수와 하천 하류지역 홍수 위가 상승할 수도 있어요. 정부는 극한 기상 대비 국민안전 대책을 추진 중이에요.
>> 여름철 대표 재난 태풍 대비와 폭우, 산사태 대비요령
[ 태풍 대비요령 ]
● 하천 근처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 응급 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한다.
● 지붕, 간판, 창문 또는 마당이나 외부에 있는 기구, 자전거 등을 단단히 고정한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손으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않는다.
● 고층 아파트 주민은 유리창에 젖은 신문지, 테이프 등을 창문에 붙인다.
● 대피할 때에는 수도와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린다.
●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한다.
● 태풍주의보가 발령되면 경작지 용·배수로를 점검하지 않는다.
● 산간 계곡 야영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비닐하우스 등의 농업 시설물을 점검해 응급 대처한다.
● 해안지역 저지대·상습 침수지역 거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 어업 활동은 하지 말고 선박을 단단히 묶어둔다.
● 어로 시설을 철거하거나 고정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 해수욕장을 이용하지 않는다.
● 태풍 경보가 발령되면,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물이 넘쳐흐르는 것을 막는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 주변에 있으면 미리 제거한다.
● 도로에 있는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과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않는다.
● 정전 때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고 가족 간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한다.
● 농촌지역에서는 모래주머니 등으로 농경지 침수를 예방한다.
● 농기계나 가축 등을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둔다.
●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비상 식수가 떨어졌더라도 아무 물이나 마시지 말고 물은 꼭 끓여 마신다.
●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둔다.
● 침수 등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를 준비한다.
● 물이 집 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 등을 준비한다.
●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홍수 때 피난 가능한 장소와 길을 사전에 숙지한다.
●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으로 다니거나 운전하지 않는다.
●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 지역의 도로 통행은 삼간다.
●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본다.
●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한다.
● 해안가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는다.
● 집 근처에 위험한 물건이 있다면 미리 치운다.
● 교량은 안전한지 확인 후에 이용한다.
● 물이 밀려들 때는 높은 곳으로 빨리 대피한다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마당에 있는 물건들을 집 안으로 옮기고 집 주변을 정비한다.
● 전기차단기를 내리고 가스 밸브를 잠근다.
● 상수도의 오염에 대비해 욕조에 물을 받아둔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흐르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는다.
● 지정된 대피소에 도착하면 반드시 도착사실을 알리고, 통제에 따라 행동한다.
● 물이 빠진 후에는 물에 휩쓸리지 않도록 물에서 멀리 떨어진다.
● 홍수가 지나간 지역은 도로가 약해 무너질 수 있으니 재난발생지역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해 깨끗이 씻는다.
● 집에 도착하면 들어가지 말고 붕괴 가능성을 반드시 점검한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26~28℃)으로 유지합니다.
6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8 주·정차된 차량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에 전화합니다.
1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2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팔→얼굴→가슴) 물을 묻힌 후 들어간다.
3 수영 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땅길 때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4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지대이니 유의한다.
5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6 수영 능력 과신은 금물! 무모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
7 장시간 수영하거나 호수나 강에서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한다.
8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9 구조 경험 없는 사람은 함부로 물에 뛰어들지 않는다.
10 구조 시에는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한다.
● 부유물과 거품이 많고, 물의 흐름이 느린 곳에서는 가급적 해수욕을 피한다.
●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게 한 후 피해 부위를 바닷물을 이용해 10분 이상 세척한다(맹독성 해파리에 쏘인 경우는 식초를 사용해 세척한다).● 피부에 박힌 독침은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로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낸다.
● 해파리에 쏘인 부위에 뜨거운 모래찜질 등을 하면 해파리 독이 퍼질 수 있으니 삼간다.
블랙아웃은 전기 사용량이 전력 공급량을 초과해 발생하는 대규모 정전을 뜻하는데요. 최근 들어 또다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어요. 일부 원전이 가동을 중단해 공급이 줄어든 데다 이른 폭염으로 전력 사용량이 급증한 탓이에요.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은 애초에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거예요. 하지만 예방을 했음에도 생기는 블랙아웃에 대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정밀기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설치
●사전 정전 경보기 설치
정전, 당황하지 말고
● 주택용 분전반의 누전차단기 또는 개폐기의 이상 유무 확인
● 승강기 안에 있다면 인터폰으로 구조를 요청하고, 임의 탈출 금물
● 시간 간격을 조금씩 두고 실시해야 과전류에 의한 손상방지 가능
● 식품이 얼어 있는 상태라면 재냉동이 가능하지만 고기 등의 빛깔이 변했거나 냄새가 난다고 판단되면 바로 버리기
장마철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