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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누구나 노출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근육질을 뽐내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리기도 하죠. 미디어에 나온 모델들의 화보를 보며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지만, 꾸준히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 새로운 피트니스 머슬마니아 경기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위클리공감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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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fitness)는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운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보통 근육을 평가하는 보디빌딩이 오래전부터 인기였지요. 그러나 근육 발당 정도를 겨누는 보디빌딩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타고난 근육과 운동신경이 있어야 했죠. 
 
하지만 최근 피트니스 운동의 대세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몸매 가꾸기, 머슬마니아(muscle mania) 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슬마니아는 지역 대회와 세계 대회로 구분되는데요. 1년에 2회씩 개최합니다. 지역대회는 보통 32개국이 참여하는데요. 보통 5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국에서 열리는 지역대회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세계 대회는 여름시즌에 미국 마이애미(200명 규모)에서, 겨울시즌에 미국 라스베이거스(600명 규모)에서 대회가 열려요. 

머슬마니아 대회는 단순히 근육을 경쟁하는 보디빌당과 달리, 모델의 끼와 재능을 측정하는 대회입니다. 지난 6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몸을 가꾸고 있던 이성현(35), 허고니(31) 머슬마니아 프로는 머슬마니아 경기의 매력에 대해 “엘리트 선수가 아닌, 끼 있는 보통 사람이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성현, 허고니 프로는 커플 선수로 머슬마니아 세계에서 유명한데요. 이성현 프로는 2014 머슬마니아 피지크 종합우승 챔피언, 2014 머슬마니아 85kg 1위, 2016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머슬 부문 3위를 차지한 실력자입니다. 또 허고니 프로는 2016 머슬마니아 모델 1위·비키니 1위를 차지하고, 2016 세계 머슬마니아 대회 비키니 2위를 차지하기도 했어요.    

 (▲사진=커플 머슬마니아 이성현(오른쪽)과 허고니 프로, C영상미디어 제공)

■ ‘대중의 눈’으로 근육 평가 

운동을 하지 않는 분이라면 머슬마니아 운동이 생소할 겁니다. 여기에 허 프로는 머슬마니아 경기는 몸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고 워킹·포징·의상·외모가 복합적으로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끼가 있는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보디빌딩은 일반인이 감히 흉내 내기 힘든 근육을 뽐내는 운동입니다. 대단하기는 하지만 일반인이 쉽게 엄두를 낼 수 없는 엘리트 체육인 것이지요. 반면 머슬마니아는 일반인 기준에서 몸을 평가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단순히 근육의 발달 정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대중이 봤을 때 아름다운 근육을 평가하는 것이지요.

■ “변명은 칼로리를 태우지 않는다”

누구나 운동을 해서 멋진 몸매를 가꾸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꾸준히 피트니스센터에 다니는 사람은 드물지요. 아름다운 몸을 동경하면서도 몸을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두 달 운동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래서 프로에게 극복 방법을 물었습니다.

허 프로의 조언은 냉정했어요. 변명은 칼로리를 태우지 않는다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운동을 꾸준히 밀고 나가라고 조언했습니다. 그 역시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면 중독성이 있어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머슬마니아 프로들처럼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을까요?

 

 (▲사진=C영상미디어 제공)

이 프로는 올해 62세인 본인의 어머니를 예로 들며, 올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던 저의 어머니가 마이애미 대회에 출전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주 3~4회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나 좋아진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인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을 조언했어요.

운동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자기 몸이 바뀌어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근육량이 늘어나면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돼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생기죠.   
  
건강을 위하 운동하는 것과 프로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운동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입니다. 허 프로는 평상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이 성장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프로 세계에 대해 말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머슬마니아 출신 모델들이 연예계 진출이 활발한 상황을 바라보며, 단순히 몸만 좋아서가 아니라, 자신을 제대로 브랜딩하여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첨언하기도 했습니다. 

■ 머슬마니아 경기 즐기는 법

‘근육’뿐 아니라 ‘끼’와 ‘몸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머슬마니아 경기는 기존 보디빌딩과 비슷하면서도 심사 기준과 방식이 다릅니다. 경기 종목도 다양한 만큼, 종목별 감상 포인트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머슬마니아 보디빌딩

 일반 보디빌딩처럼 근육의 대칭 미, 근육 크기, 근육 선명도를 심사합니다. 반면 머슬마니아 경기는 얼마나 무대를 장악하는지,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얼마나 발산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해요.

머슬마니아 클래식

 보디빌딩보다 균형미와 조화로움을 좀 더 높이 평가합니다. 일반인이 보기에 지나치게 과한 근육이 아니라, 아름다운 근육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피겨(figure)

 피겨 종목은 장난감 모형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여전사, 근육질 남성 등 모형 장난감에서 느끼는 강인함을 잘 표현해야 좋은 점수를 받습니다.

피지크(physique)

 피지크는 체격, 외관이란 남성명사로 남성을 상징하는 멋진 체격을 뽑는 경기입니다. 해변에서 수영복을 입은 근육질 남성을 평가하는 것과 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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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