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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주송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사업,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한 바른반찬 우은정 대표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사진=바른 마음으로 반찬을 만드는 우은정 대표│ⓒC영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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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거리. 주부들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우은정 바른반찬 대표 역시 한 명의 주부 입장에서 다른 주부들의 마음을 파고들었습니다.


우 대표의 하루는 아침 8시에 시작합니다. 70여 가지의 반찬을 준비하기 위해 식재료를 씻고 다듬습니다. 주방의 마무리까지 마치는 데 꼬박 8시간이 걸립니다.


바른반찬이 위치한 세종시는 평균 연령 36.8세로 꽤 젊은 도시입니다. 가게를 찾는 손님도 주로 젊은 세대입니다.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많습니다. 빠른 시간에 완전한 음식을 식탁에 올릴 수 있어서 반찬가게를 즐겨 찾습니다.


15평(49.6㎡) 남짓 가게에는 두 명의 직원이 함께 일합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함께하는 직원들에게는 180만 원 상당의 월급이 지급됩니다. 오후 5시 직원들이 퇴근하면 가게는 오롯이 우 대표의 몫입니다. 저녁 찬거리를 구매하러 오는 손님들에게 혼자 판매에 나섭니다.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주고 있었지만 경기가 어려운 탓에 운영이 빠듯합니다.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 등을 제하고 나면 마이너스가 될 때도 있습니다. 자신의 월급은 못 챙겨도 직원들 월급은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는 사업주의 마음은 어렵기만 합니다. 거기에 직원이 종종 바뀐다는 점도 고민입니다.


바른반찬은 지난 1월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했습니다. 우 대표는 직원들의 고용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을 찾았다가 우연히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알게됐습니다.


월 13만 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니 알아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조건이 맞았습니다. 30인 미만 사업장에 월급여 190만 원 미만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가입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절차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몇 가지 서류를 제출하자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완료됐습니다.


직원이 바뀔 때마다 매번 다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그래도 정부에서 일자리 안정자금을 통해 사업주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으니 차츰 보완이 되리라 믿어요. 4대 보험이 가입돼 있는 사업장은 왜 신청을 하지 않나요? 신청 안 하면 손해 아닌가요?”


일자리 안정자금


바른반찬 우은정 대표처럼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면, 일자리 안정자금을 신청해보길 바랍니다. 일자리 안정자금 누리집에 지원절차 및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 부담은 일자리 안정자금에 맡기세요.




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