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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공휴일인 5월 5일(목) 어린이날부터 8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뭘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다양한 축제와 행사정보를 소개해드립니다. 봄꽃 축제부터, 산나물 축제, 각 지역 대표 축제는 물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가보기에 좋을 만한 행사 등 연인과 가족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들이 준비돼 있으니, 한 번 떠나볼까요?


5월 관광주간


  봄꽃의 향연, 봄꽃 축제

무엇보다 봄 여행을 설레게 하는 것은 화사한 봄꽃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봄꽃 축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먼저 대한민국의 대표 화훼박람회로 자리 잡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15일까지 열립니다.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개국에서 320여 개의 화훼 관련기관과 단체, 업체가 참가하며 희귀식물 전시,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지는 실내 정원, 다채로운 야외 테마 정원,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꽃꽂이 경진대회 등 오감이 즐거운 꽃 문화 축제가 펼쳐집니다.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된 ‘태안튤립축제’도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300품종의 다채로운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연인과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켜져 튤립축제를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습니다.


봄꽃 축제에 철쭉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경남 합천에서는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인 황매산 국립공원에서 철쭉과 기암괴석의 산상화원 축제가 열리며, 인천 서구 일림산 일대에서도 철쭉문화행사가 진행됩니다. 이 밖에 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야생화 전시, 제주 한림공원에서는 야생화축제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꽃 축제


  향긋한 봄나물이 가득한 봄나물 축제

산과 들에서 자라고 있는 초록의 봄나물에서도 봄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는 봄나물을 직접 캐거나 뜯고, 나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청정 양평 지역에서는 용문산에서 자란 자연산 산나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5월 6일에는 200여 명으로 구성된 산나물 진상 행렬이 진행되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빠는 산나물 요리왕’, ‘산나물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강원 정선 곤드레 산나물 축제에는 지역의 산나물(곰취, 취나물, 곤드레 등)을 주제로 산골 음식, 문화 체험 행사, 산나물 전시관, 풍물시장 등 다양한 공연 행사가 어우러집니다. 또한 평창 곤드레축제에는 곤드레나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맛볼 수 있으며, 송어 맨손잡기, 떡메치기, 노래 솜씨 뽐내기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됩니다.


봄 나물 축제


  지역 특색 드러나는 이색적인 축제

전국 각 지역에서도 봄과 여행주간을 계기로 다양한 대표 축제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 담양에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의 효용성과 가치, 지역 문화가 결합된 대나무축제가 마련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통밥 체험과 대통술 담그기, 대바구니 만들기 시연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나비대축제에서는 25종 15만 마리의 나비들이 관광객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도자기의 도시 경기 이천에서 131개 도예업체가 참가하는 도자기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천 도자 신작전, 도자 만들기 시연, 국제 도자 심포지엄 등이 열리고 도자 퀴즈 골든벨과 도자 빚기 경연, 도예 체험교실, 도자 카페 등 체험 행사도 이어집니다. 또한 축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도자 접시와 기념품 증정, 30주년 기념 손도장 그림 넣기 등의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이 밖에 선비문화 마당놀이, 외줄타기 공연 등이 열리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한지를 테마로 패션쇼와 한지 체험이 가능한 전주 한지문화축제, 전 세계 독립영화와 예술영화가 상영되는 전주국제영화제, 해상 무역왕 장보고의 진취적 기상과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축제로 승화시킨 장보고수산물축제 등이 열립니다.


전국 지역 대표 축제


  어린이날 다양한 볼거리 체험도 가득

여행주간에 포함된 어린이날에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체험 등이 다채롭습니다. 파주출판도시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책 축제가 열립니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그림책 작가 마을’, ‘구텐베르크 특별전’, ‘어린이 글쓰기 한마당’ 등 책과 관련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양주시의 조명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빛, 색, 조명이 있는 빛나는 어린이 축제’를 여는데요. 이번 축제는 빛과 관련된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빛, 색, 조명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체험과 놀이, 전시, 공연, 장기자랑 등의 이벤트를 즐길수 있습니다.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는 대한민국 어린이 축제가 진행됩니다. 이 축제에는 푸른꿈 탐험대(6000명 참여 예정), 푸른꿈 창의교실, 푸른꿈 창작소, 푸른꿈 콘서트, 푸른꿈 소방안전 체험, 푸른꿈 과학교실 등 각종 체험, 공연, 전시, 놀이 형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도 5월 5일 ‘어린이날 문화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는 13개의 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레전드 히어로 캐릭터 공연’, ‘마술 공연’, ‘비보이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자연에서 다양한 곤충들과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예천 곤충생태원 일원에서는 곤충 체험, 3D영상, 곤충 특별전시 등의 행사와 비눗방울 체험, 물판박이 붙이기, 나비 체험 등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각 지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이 마련돼 있습니다.


어린이날 행사


*다양한 혜택들 

1. 5월 6일 고속도로 이용차량 통행료 전면 면제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고속도로 경유 차량은 진입 및 진출 일자와 상관없이 통행료 면제

2. 철도 운임 할인 

5월 6일을 포함한 가정의 달 기간(5월 5~31일) 중 가족 여행객들에겐 철도 운임 할인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전 구간에 구간에 걸쳐 3인 이상 가족 단위 이용자에겐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판매)

3.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이용

4. 일간(5월 5〜8일) 4대 고궁과 종묘, 조선 왕릉이 무료로 개방.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에는 750개 주요 관광시설과 체험시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가능. 특히 전국 농촌 체험마을 등 233개소는 5일부터 8일까지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 아라뱃길 요트투어·크루즈 유람선도 20% 할인 행사에 동참.


전국 지자체, 지방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 연수시설(운동장, 강당, 회의실 등)과 국립과학관(4개), 자연휴양림(41개소),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5개), 국립생태원 등도 무료로 개방하거나 관람료를 일부 할인. 임시공휴일 당일 프로야구 5개 경기(잠실, 고척, 수원, 대구, 마산)의 일반석도 반값에 이용.



화사함과 싱그러움이 완연한 봄을 즐기는 건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일정의 특권이자 행복이랍니다. 4일 연휴 기간, 연인&가족과 봄을 맛보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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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