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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월 22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2016년 제1회 신기술 인증(NET)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자유롭게 휘는 ‘와이어형 플렉시블 2차전지’ 등 17개 기술이 미래 혁신을 선도할 유망 신기술로 인증받았습니다.

 

신기술(NET) 인증


▩ 교통사고 획기적으로 줄일 교통신호 기술


LG화학의 와이어형 플렉시블 2차전지 기술은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특성 때문에 인체나 각종 생활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어 착용형 스마트기기,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글라스,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 가능하다. 또 기존 제품 대비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하이레벤이 개발한 ‘도로 제설용 공기 혼합 스캐닝 노즐 분사 기술’은 제설작업이 어려운 도로의 코너, 터널 출입구, 톨게이트 등에 적용해 기습적인 폭설과 대설에 따른 차량 사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제설 기술 대비 약 9배 넓은 분사 능력을 갖췄으며 분사액을 24% 절감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도로 부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원격 통신기술을 적용해 도로에 눈이 쌓이기 전에 제설액을 분사해 초기 대응함으로써 겨울철 기상이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경이앤씨가 개발한 ‘횡단보도용 다중 이종 객체 검지 기술’은 횡단보도에 설치된 영상 카메라와 광확산렌즈가 보행자와 횡단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교통신호를 제어합니다. 적색신호일 때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하고, 길을 건너갈 때 횡단보도 녹화 기능이 동작해 교통사고 발생에 대한 정확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 밖에 하천 범람 및 유량 감시, 화재 및 연기 감시, 군사지역 감시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 감소로 경제적 손실액을 10~20% 줄일 수 있고, 도로교통공단 브리핑에서 발표한 보험행정 처리비용(9620억 원)에 적용하면 연간 960억〜192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횡단보도 보행자 편의 및 안전시설 관련 예산(2016〜2020년 1300억 원 추정) 중 기술 개발 후 5년간(기술수명주기) 예상되는 수입 대체 효과는 650억 원으로 추정됩니다.

 

신기술(NET) 인증


▩ 신기술 인증 시 국가·공공기관 구매 지원 등 혜택


‘신기술(NET) 인증제도’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의 개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함으로써 신기술 상용화를 촉진하고, 신기술 제품의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시장 진출과 구매 지원에 도움을 주는 제도입니다.


인증 대상은 이론으로 정립된 기술을 시작품 등으로 제작해 시험 또는 운영함으로써 정량적 평가지표를 확보한 개발 완료 기술로, 향후 2년 이내에 상용화가 가능해야 합니다. 정량적 평가지표를 확보한 개발 완료 기술로, 향후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하고, 기술적·경제적 파급 효과가 국가 기술력 향상과 대외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이어야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국가기술표준원장 업무 위임)이 인증하며, 유효기간은 최대 3년(최대 3년까지 유효기간 연장 가능)입니다.


신기술로 인증받게 되면 국가나 공공기관 등의 구매 지원(수의계약 지원, 우선구매 추천, 우선구매 지정 대상, 우수조달제품 지정 대상), 정부 기술개발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나 우대(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정부 인력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가점이 부여(전문연구요원제도 등)되고, 조세 지원(연구 및 인력 개발을 위한 설비 투자에 대해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미래 선도기술과 국민 생활안전에 기여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증함으로써 개발 기술의 상용화 촉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 제2회 신기술(NET) 신청은 5월 2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접수했습니다. 많은 참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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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