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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창조경제혁신센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허브로 우뚝 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는 지역경제의 혁신과 협력성장의 거점 구실을 하겠다는 목표 아래 벤처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기반의 전 국민 아이디어 사업화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을 2013년 9월 설치한 데 이어 혁신센터는 2014년 9월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혁신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창업·중소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판로 지원 등을 해줌으로써 일자리 창출, 창업 보육 등 지역 특화산업을 발전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 지원기업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의 중소기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가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자신이 가진 특별한 기술력을 더 크게 사업화하는 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혁신센터 입주가 확정되면 이후 해당 기업 혹은 창업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혁신센터는 기술이 우수한 기업에 입주공간, 멘토링, 투자자 연결, 글로벌 진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후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도 지원합니다. 또한. 법률, 금융, 특허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 전문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해외 각국 수출 · MOU 체결


해외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혁신센터는 대통령 해외 순방을 계기로 지난해 3월과 4월 사우디아라비아와 브라질에 그 모델이 수출된 데 이어 프랑스, 온두라스, 중국, 불가리아, 뉴질랜드도 높은 관심을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다양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 각국 인사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모습과 육성기업의 제품을 살펴보기 위해 혁신센터를 직접 찾을 만큼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 2월 방문한 EU 회원국 대사들은 육성기업들의 제품 시연을 본 후 한국 정부와 KT 등 대기업이 협업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들을 육성하는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기술과 제품도 해외에서 인정받았습니다. 대전혁신센터의 테그웨이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2015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대상을 받았고, 서울혁신센터의 DoT는 ‘2015 ITU 텔레콤 월드’에서 최우수기업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해외에서 혁신센터의 우수성과 입주기업의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수출과 투자에 활기가 생겼습니다. 아울러 해외에 법인을 설립해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18곳에 달합니다.


이처럼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중소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원기업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이것이 다시 지원기업의 가치사슬을 튼튼히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내년 말까지 혁신센터를 통한 창업기업은 2,500개, 기존 중소기업 지원은 2,500개 정도로 약 5,000개 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과 성장 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