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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초저금리로 6개월간 신청 접수!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려는 모든 분께서 꼭 알고 가셔야 할 정책을 소개해드립니다. 정부가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이하 디딤돌대출)을 이용하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 5월 30일부터 한시적(6개월)으로 연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적용합니다.




◈ 젊은 층 주거 안정과 임차 수요 감소 유도


정부가 우대금리 확대 카드를 꺼낸 것은 젊은 층의 주거 안정과 임차 수요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디딤돌대출은 일반 금리보다 0.2%포인트 인하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0.5%포인트 인하로 확대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들이 최저 1.6%의 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접수 받습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면 평균대출자(대출 1억 원, 원리금 균등상환)의 기준 원리금 상환액이 월 53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연 36만 원 경감됩니다. 20년이용 시 총 720만 원의 주거비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기금 전세대출 지원도 강화합니다. 주거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월세 가구에 대한 저리 기금 대출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이 낮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근로자, 서민, 저소득, 버팀목 등 모든 기금의 전세대출 금리를 일괄적으로 0.2%포인트 인하하고, 신혼가구에 대해서는 우대(인하)금리를 현행0.2%에서 0.5%로 0.3%포인트 상향합니다.


기금 전세대출 지원이 강화되면 기금 전세대출 이용자 약 57만 가구에 연 343억 원의 주거비 부담이 경감됩니다.


아울러 그간 전세가격 상승폭을 감안해 2013년 4월 이후 동결된 수도권 지역의 대출 한도를 2000만 원 상향(수도권 1억→1억2000만 원)합니다. 신혼부부(수도권 1억2000만원, 지방 9000만 원)와 다자녀 가구(수도권 1억2000만원, 지방 1억 원)는 수도권 1억4000만 원, 지방 1억원까지 대출 한도가 확대됩니다.


디딤돌대출


◈ 디딤돌대출·기금 전세대출 우대금리 지원 관련 Q&A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디딤돌대출 우대금리 적용 기준이 뭔가요?
제도 시행일(2016년 5월 30일) 이후 신규 취급되는 대출에 적용됩니다. 현재 디딤돌대출을 생애 최초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 추가 금리 우대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기존 대출자도 기금 전세대출 한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전세대출을 받고 있는 경우, 전세보증금 증액에 따른 추가 대출 시 상향된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기금 전세대출 금리 인하의 수혜 대상은 누구인가요?
현 기금 전세대출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 모두0.2%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금 전세대출 금리 인하로 주거비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기금 전세대출 평균 대출금액은 약 4000만 원으로, 금리 0.2%포인트 인하 시 연평균 8만 원, 대출 이용기간 10년 고려 시 80만 원 절감됩니다. 특히 신혼가구의 경우 우대금리를 0.2%에서 0.5%포인트로 상향해, 기본금리 0.2%포인트 인하를 고려할 경우 총 0.7%포인트 인하를 적용받아 10년간 28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어디서 대출(버팀목전세 및 디딤돌대출 등기금 대출)을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나요?
기금 수탁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 신청 전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콜센터(1599-0001, 1600-1004)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처럼 주거 형태별(구입, 전세) 및 유형별(생애 최초, 신혼 및 다자녀 가구 등) 맞춤형 주거 지원을 통한다면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누릴 수 있습니다. 디딤돌대출로 내 집 마련의 꿈에 보다 가까워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