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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박물관, 미술관 등)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가을밤 문화재 야행


문화재 야행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이미 마무리된 ‘전주야행 천년벗담(9월 30~10월 1일)’과 ‘피란수도 부산야행(9월 30~10월 1일)’, ‘부여 사비야행(10월 7~8일)’과 함께 ‘경주 천년야행(10월 21~23일)’, ‘서울 정동야행(10월 28~29일)’ 등이 차례로 열리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가을밤 문화재 야행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식(夜食, 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등 7개 주제로 진행됩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형문화재 공연, 전통놀이, 역사 체험, 전통 음식, 전통문화 숙박 체험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가을밤 문화재 야행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야간 개방의 매력이 전해지면서 행사장과 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등 지역 곳곳이 늦은 밤까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등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덕분에 숙박과 식사를 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경제 유발 효과가 상당히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10월 21~23일 진행될 ‘경주 천년야행’은 992년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에서 고분, 궁궐터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재와 설화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가을밤 문화재 야행

 


역사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10월 28~29일 이뤄질 ‘서울 정동야행’은 지붕 없는 박물관,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정동 곳곳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됩니다. 각국의 외교공관을 비롯해 이화학당, 배재학당, 정동제일교회 등이 100여 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 생생한 역사 현장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발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가을밤 문화재 야행


국민 누구나 문화융성과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짧은 가을, 밤에도 야행을 즐기며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 여행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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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