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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정보 혹은 지식은 어렵지만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것 입니다. 수입이 생기고 나이가 들고 경제활동이 증가하게 되면 올바른 금융생활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데요. 하지만 우리 생활에 꼭 금융 정보와 지식을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막상 찾아봐도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내용들로 가득하죠.


금융안전망


그래서 지금 조금 더 현실적이고 꼭 필요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금융생활 정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맞춤형 대출부터 금융사기 예방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정보를 보다 쉽게 알려드릴테니 천천히 읽어보고 이해해보도록 하세요.


  형편 혹은 신용등급에 따른 '맞춤형 대출'


형편이 조금 안 좋거나 과거에 큰 빚을 진 경험이 있는 경우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은 꿈도 꿀 수 없고 신용카드 거래도 하기 힘든 경우도 발생하고는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은행 대출을 하려고 하지만 과거에 빚을 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제1금융권인 시중은행에 선뜻 찾아가기가 망설여질 수 있죠.


새희망홀씨


하지만 이제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계층을 위한'새희망홀씨'라는 금융상품이 있기 때문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났어요. 별도의 심사기준을 마련해 대출을 해주는 은행의 서민맞춤형 대출상품인데요.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인 사람과 신용등급 5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은행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금리는 대략 7~12% 수준입니다.


또한 '국민행복기금'도 대표적인 서민대출 금융제도입니다.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6개월 이상 갚지 못한 연체자의 채무를 최고 50%(기초수급자는 70%)까지 감면하고, 최장 10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한 기금으로, 2013년 3월 29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이지론


채무조정 개별신청 접수기간 중 총 24만7천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고, 이 중 21만 4천명에 대해 지원이 확정됐습니다. 반면, 장학재단 학자금채무자에 한해서는 내년 1월까지 연장됐습니다. 현재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신청자에 한해서도 추가 지원방안을 모색 중인데요. 또한 금융회사와 대부업체, 공적AMC 등으로부터 총 287만명의 연체채무를 매입 또는 이관했습니다.


국민행복기금


국민행복기금 주관부서인 금융위원회는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채무상환을 완료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기로 했어요. 특히 실직이나 병환 등으로 재차 채무를 연체하거나 채무상환을 포기하지 않도록, 채무 상환이 곤란한 채무자에 대해서는 고용부 취업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상환능력을 제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개별신청 마감 이후에도 일괄 매입한 채무자 94만명에 대해서는 채무조정을 적극 안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제도가 있는데요. 근로복지공단의 '희망드림 근로자 생활자금대부'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의료비와 혼례비, 장례비와 고교생자녀 학자금 등 목돈이 소요되는 생활필수자금을 대출해 주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에서는 학자금·생계비 용도로 연 20% 이상의 고금리 채무를 부담하는 대학생과 청년에게 신용보증을 제공, 은행권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청년·대학생 전환대출’ 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중소기업과 농가에 동산 담보대출 확대~


동산 담보대출


기업에 있는 고가의 기계 혹은 농가에 있는 소나 돼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 알고 계신가요? 이전에는 원래 제2금융권에서 기계를 담보로 약 8%대의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았어야 했어요. 하지만 이제 이제 제1금융권인 기업은행에서 4%의 금리로 동산 담보대출이 가능해졌어요. 금리도 낮아지고 신용도가 있는 경우 계약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은행들은 2012년 8월부터 '동산담보대출 신상품'판매를 실시해 왔는데요.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동산을 담보로 대출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판매를 시작한 것이죠. 이 제도는 중소기업 중에서도 영세한 제조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소 제조업체들은 부동산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에서 소외됐던게 사실인데 지금은 실질적인 자금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산담보대출 실적


금융감독원은 동산담보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동산의 실질적인 가치를 적정하게 평가할 수 있또록 전문적인 감정평가 인력을 양성하고, 은행권 공동으로 담보물을 체게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신고접수부터 피해구제까지 해결해주는 피해신고센터 설치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는 지난해 4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방안'의 일환으로 신설됐습니다. 불법고금리ㆍ불법채권추심 등 불법사금융 피해가 늘자 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법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구제에 나선 것입니다.


피해신고센터


총리실이 주관하고 금감원, 경찰청, 지자체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한 것인데요. 기존 사금융 피해와 서민들의 금융애로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하던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에 상담 인력과 법률지원단을 보강했습니다.


센터에서는 불법사금융 피해에 관한 상담ㆍ신고 접수부터 피해구제까지의 해결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집니다. 주로 신고되는 피해 유형은 대출사기, 보이스피싱, 고금리, 불법채권, 불법중개수수료 등입니다. 피해신고 절차가 간편하고 홍보가 되기 시작하면서 신고 및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요.


  금융사기 의심되면 일단 신고하세요~


요즘 KBS에서 방송하는 <개그콘서트> 중 한 인기 코너에 나오는 대사 아세요? "고객님~, 여기 OO은행인데 고객님 통장에 문제가 생겨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면 제가 말끔히 해결하겠습니다~~~~~아,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죠?" 전화나 이메일로 개인ㆍ금융정보를 빼가는 이른바 피싱이 극성인 세태를 풍자한 코너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개그프로에서 풍자를 할 정도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고 범죄 수법도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KT에 따르면 이전 명청인 '한국통신'을 사칭한 자동응답 전화로 특정 번호를 누르게끔 유도하는 피싱 사례가 올들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한국통신이란 소개말에 무심코 믿고 따르게 되는 금융소비자를 노린것이죠.


금융사기


이런 피싱을 위시한 '3종 금융사기가'극성입니다. 다른 두 가지는 파밍과 스미싱입니다. 파밍은 악성 코드에 감영된 PC를 조작해 PC 이용자가 인터넷 '즐겨찾기'나 포털 사이트 검색으로 금융기관 홈페이지에 들어갔을 때 가짜 사이트로 접속되도록 유도, 개인ㆍ금융정보를 빼냅니다. 스미싱도 파밍만큼이나 교묘합니다. 스모트폰 문자메시지로 '무료쿠폰 증정','도로교통법 위한','결혼식 초대' 등의 내용을 보냅니다.


이때 문자메시지에 적힌 출처 미상의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 코드가 설치돼 개인ㆍ금융정보가 빠져나가거나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수 있어요. 실제로 수십만원어치 소액결제 청구서를 받거나 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아요. 클릭해서 바로 빠져나오면 될 거라는 방심이 화를 부르는거죠. 스미싱은 이처럼 금융소비자의 방심을 노립니다.


그런데 금융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바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서야 합니다. 정부는 2011년 12월부터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금 환금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 중입니다. 피해자가 경찰서나 금융기관 콜센터로 신고하면 금융기관이 사기에 이용된 계좌를 지급정지 조치하면 됩니다. 이후 피해자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구제를 신청하면 계좌에 남은 금액 범위 안에서 3개월 내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금융사기 대처법


금감원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각종 구제 제도를 알면 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요. ‘지연 인출제도’는 1회 현금 300만원 이상을 은행이나 우체국, 농·수·축협 등 시중 금융기관 통장에 입금할 경우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을 10분간 늦추는 제도인데요. ‘카드론 2시간 지연 입금제도’는 카드론 최초 이용자가 300만원 이상을 신청하면 승인 후 두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입금하는 제도예요. 제도를 미리 알고 잘 활용하면 사기범들이 거액을 빼내기 전에 선제 대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올 9월 전면 도입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제도’도 피싱·파밍 피해를 막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이전까지 금융 이용자들은 공인인증서를 발급·재발급하거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1일 누적 3백만원 이상을 이체할 때 보안카드나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를 이용했는데요. 예방서비스 제도 시행 후에는 본인 확인 절차가 보다 강화됐어요. 공인인증서를 발급·재발급 할 때는 지정된 단말기(PC 등)를 이용해야 하고, 지정되지 않은 단말기에서는 SMS·자동응답전화 등으로 추가 인증을 해야만 거래가 가능해졌어요~


이밖에 스미싱의 경우 출처가 불분명한 SMS의 인터넷 주소는 열지 않아야 해요. 스미싱 피해가 의심되면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SMS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클릭한 시점 이후로 다운로드된 악성앱 실행파일(파일이름.apk)을 찾아 삭제하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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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