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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부의 임신과 출산 지원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지원해주던 고운맘카드와 맘편한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것입니다. 4월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5월 1일부터 ‘국민행복카드’를 출시해 기존에 2개로 나뉘어 있던 임신과 출산 지원카드를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운맘카드는 임산부가 부담하는 출산 관련 의료비 등을 1인 기준 50만 원까지 보조받을 수 있는 카드이고, 맘편한카드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 전후에 드는 진료비를 지원해주는 카드입니다. 똑같은 목적을 가졌음에도 대상에 따라 2개의 카드로 나누어져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불필요한 신용카드 발급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어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사용자들의 혼란도 가중돼왔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 같은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선하기로 한 것입니다.


국민행복카드



■ 임신과 출산 지원뿐만 아니라 양육비와 보육료 지원까지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카드사는 BC카드(IBK기업은행, NH농협,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롯데카드, 삼성카드 등입니다. 특히 BC카드와 롯데카드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사람은 ‘아이행복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지 않아도 돼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인데, 국민행복카드에 유아 학비 및 보육료 결제 기능을 추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BC카드와 롯데카드는 임신과 출산 지원금뿐만 아니라 양육비와 보육료 지원사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국민행복카드’로 발급받으면 되지만, 기존에 각각의 바우처 카드가 있는 사람들은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는 기존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국민행복카드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 접속하거나, 보건복지부(129)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됩니다.


정부는 카드 통합을 시작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사 간병방문 서비스 등을 비롯한 각종 사회서비스 사업의 바우처 카드들도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행복카드 문의처

국민행복카드



■ 국민행복카드 알뜰 사용 방법 Q&A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5월 1일 이후 신청자(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부터는 국민행복카드로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비가 지원됩니다. ‘건강보험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및 임신확인서’를 산부인과 병원에서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신용카드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임신과 출산 진료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기간은 언제까지인가요.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카드 사용 시작일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60일까지입니다(카드 사용 시작일은 카드 수령일, 바우처 포인트 생성일을 의미함).


2015년 4월 30일 이전에 고운맘카드를 발급받아 임신과 출산 진료비를 이용 중인 임산부도 국민행복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나요.

2015년 4월 30일 이전에 신청해 고운맘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기간 종료 시(분만 예정일+60일)까지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지원기간 종료 시점까지는 다른 카드사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2년 전에 사용했던 고운맘카드 또는 맘편한카드가 있는데, 다시 임신할 경우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나요.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새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다만 국민행복카드 발급 후 임신한 경우에는 재발급을 받지 않아도 되며, 기존 국민행복카드에 지원금 기능을 추가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임신 전에 미리 발급받아 놓고, 나중에 임신과 출산 진료비 지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은 경우 따로 카드를 발급받지 않고도 소지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기능만 추가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산모를 위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 방법이 변경되었다고 하는데요.

청소년을 위한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은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에서 신청해야 합니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사회서비스 바우처’로 검색해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맘편한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민행복카드로 재발급을 받아야 하나요.

맘편한카드를 사용 중인 사람은 지원금 소진 시까지 계속 사용하면 되고, 국민행복카드를 재발급받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기존 지원금 120만 원을 모두 사용하기 전에 카드를 분실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카드 영업점을 방문해 맘편한카드를 다시 발급받은 후 사용하면 됩니다.


청소년 산모 임신과 출산 의료비 지원 서비스는 어떤 의료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나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요양기관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지정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조회 가능합니다.


NH농협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삼성 국민행복카드를 중복해서 발급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바우처 기능은 하나의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바우처 기능을 변경하고 싶다면 변경하려는 카드사를 방문해 바우처 전환 신청을 하면 됩니다. 바우처 기능이 변경되더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국민행복카드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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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