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과 친절함으로 학교폭력 근절, 학교전담경찰관 안종옥 경사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걱정어린 시선들이 늘고 있습니다. 학생들 간의 폭력으로 인한 사고도 문제지만, 문제 학생들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는 어른들이 없다는 점도 학교폭력문제가 심화되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여기 누구보다도 아이들을 사랑하며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려는 특별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바로 경찰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학교전담경찰관 안종옥 경사입니다. 아이들이 불러주는 특별한 호칭, '경찰샘' 광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안종옥(35) 경사에게는 특별한 호칭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를 학생들은 "경찰샘(선생님)"이라고 부르는데요. '동네 형처럼 친근하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답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그는 흉악범.. 더보기 이전 1 ··· 1007 1008 1009 1010 1011 1012 1013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