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 씨의 꿈은 '한복의 청바지화'입니다 우리 옷, 한복의 패션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복의 저고리는 짧게 올려 발랄해졌고 색감은 훨씬 화사해졌습니다. 또 체크무늬의 저고리, 어깨 선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반소매, 드레시하게 무릎을 드러낸 치마, 통을 줄여 종아리가 보이는 바지 등 예전과는 색다른 스타일의 한복들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산뜻하고 예쁘게 보이지만 상투를 튼 조선시대 어르신들이 봤으면 '펄쩍' 뛰었을 법한 파격적인 한복의 변신. 이 한편에는 20대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 씨가 있습니다. 자신의 열정으로 거침없이 한복 디자인에 도전하는 그녀의 꿈은 사람들이 청바지를 입는 것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한복을 청바지처럼 입는 것이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복 디자이너 황이슬 양의 거침없는 도전기를 들어볼까요. :).. 더보기 이전 1 ··· 1021 1022 1023 1024 1025 1026 1027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