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투표로 경비원 고용 지켜낸 주민들 어느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들을 문자로 해고한 논란, 어느 지방의 모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노예로 부리다는 글 등 아파트 갑진 논란이 지속적인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주민투표로 경비원 고용을 지켜낸 주민들이 있습니다. (사진=주민투표로 경비원 14명과 청소원 4명 전원 고용을 유지하기로 한 인천 진주2단지 아파트는 1월부터 월 218만 원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받는다. (왼쪽부터) 김창규 경비원, 김찬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입주민 신영희 씨, 유성만 경비원, 박상남 관리사무소장│ⓒC영상미디어) 최저임금이 오른다는 건 경비원들의 월급 인상을 의미합니다.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고, 이 안건은 주민투표에 부쳐졌습니다. 찬성 23.5% 반대 5.. 더보기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