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노동 권리, 청소년권리조건지킴이가 지킨다!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에서 어린 아르바이트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젊어서 고생은 돈 주고도 한다'는 말이 있지만,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최저임금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용노동부에서는 '청소년근로조건지킴이'를 만들었는데요. 청소년근로조건지킴이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의 현장을 누비며 아르바이트생의 근로조건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용노동부에서 나왔습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역사거리. 이곳은 음식점·카페·상점 등이 밀집해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소속 '청소년근로조건지킴이' 임병천(56)씨가 아르바이트생들의 근로조건을 점검하고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고용노동부에서 나왔습니다." 대로변의 한.. 더보기 이전 1 ··· 1356 1357 1358 1359 1360 1361 1362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