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등 만화의 역사를 써온 만화가 이현세의 추천 책책책! 한국 만화 역사의 산증인, 만화가 이현세의 서울 도곡동 작업실을 찾았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 〈떠돌이 까치〉, 〈남벌〉, 〈천국의 신화〉 등으로 굵직한 역사를 써온 그는 예순이 넘은 지금도 웹툰 연재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에서 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사진=만화가 이현세, c영상미디어 제공) 내 활동의 원동력은 땀과 열? 질투와 분노? 세상에 대한 화?(웃음) 이순(耳順)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성질이 별로 안 좋아서 지금도 그래요. 칠십까지는 남자로서의 삶이라고 생각해요. 칠십이 넘으면 뭐, 성별 없이 살게 되겠지만. 볕이 잘 드는 작업실 책상에 앉아 한창 그림을 그리던 이현세 작가가 기자를 맞으며 말했습니다. 학생들과 매년 떠나는 캠프에서 단체.. 더보기 이전 1 ···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