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여행, 재래시장이었던 원주시장의 부활 때이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치악산(1288m)을 주산으로 삼은 원주시에는 ‘여름나기’ 좋은 곳이 참 많다. 구룡, 성남, 영원사 계곡 등 치악산엔 골골마다 아름다운 계곡이 있다. 또 강을 낀 간현, 판대, 칠봉유원지는 캠핑이나 야영지로 각광받는다. 피서 때 놓치면 아쉬울 곳이 원주 시내의 재래장이다. 특히 폐허나 다름없던 중앙시장의 2층이 ‘원주미로예술시장’으로 부활했다. 거기에 ‘강원감영’과 ‘박경리 문학공원’은 절대 뺄 수 없는 ‘여행 양념’이다.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에서 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원주 시내 여행을 해본 적 있는가? ‘보면 볼수록 좋은 곳’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좋아지는 곳’이다. 원주 시내에서 가장 먼저 강원감영(사적 제439호)으로 간다. 정문 포정루를 지나 찰칵찰칵 사진.. 더보기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