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여행, 문화재 야행(夜行) '역사 속을 거닐다'
올해 처음 선보인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콘텐츠(박물관, 미술관 등)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문화재 야행은 올 하반기에도 계속 진행됩니다. 이미 마무리된 ‘전주야행 천년벗담(9월 30~10월 1일)’과 ‘피란수도 부산야행(9월 30~10월 1일)’, ‘부여 사비야행(10월 7~8일)’과 함께 ‘경주 천년야행(10월 21~23일)’, ‘서울 정동야행(10월 28~29일)’ 등이 차례로 열리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문화재 야행은 야경(夜景, 밤에 보는 문화재),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 밤에 감상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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