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편성은 법률상 의무 2016년도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시·도교육청 간 갈등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보육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 논란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건 학부모와 아이들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결정을 내려 학부모들의 답답한 심정을 해소해야 합니다. 누리과정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아이들에게 정부가 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국공립에 다니는 아이는 월 11만 원,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에게는 29만 원을 지원합니다. 누리과정 지원은 모든 유아들에게 생애 출발선상에서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2.. 더보기 이전 1 ··· 630 631 632 633 634 635 636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