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기차 역장 3인의 기찻길 위 이야기 친절과 미소 띤 기차 바람 가르며 떠난다 - 코레일 '여성 역장3인'의 기찻길 위 인생 남성적 기업 문화가 강한 철도에서 여성 관라자가 늘면서 '감성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2013년 193명에서 2015년 226명으로 늘어난 여성 관리자 증가추세를 보면 '여풍(女風)당당'이란 말이 떠오르죠. 특히 역무 부문에서 여성관리자의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예전엔 남성이 임명되는 것이 관례였지만. 현재 사상 최다인 11명의 여성역장이 활동 중입니다. 섬세함과 친화력으로 활력소를 제공하는 여성역장 11명 중에 3분을 소개합니다. ■ 김은화 _ 용산역장 누구에게나 한 번은 있을 법한 기차여행의 로망, 여행객을 맞는 여성 역장의 미소는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이죠. 호남선과 전라선의 관문, 용산역에선 김은화(48) 역장이.. 더보기 이전 1 ··· 825 826 827 828 829 830 83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