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여행

2015 독서 사진 공모전 ‘손 안 애서(愛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 국민의 독서 생활화 및 독서활동 장려를 위해 2015년 ‘손 안 애서(愛書)’ 독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독서 사진 공모전


올해 8회째인 ‘손 안 애서(愛書)’ 독서 사진 공모전은 책 읽는 사람의 행복한 모습, 독서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은 사진이라면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습니다. 시상은 부문별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26명에게 총 11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조동현 씨의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사람과 책의 조화가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독창적인 사진으로,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과도 같이 꾸밈없는 진솔한 장면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냅니다.


손 안 애서


최우수상을 받은 금기열 씨의 작품 ‘책이 있어 더욱 행복한’은 완벽한 화면 구성으로 책을 읽고 대화하는 모녀의 해맑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손 안 애서


서경민 씨의 ‘도서관 가는 길’은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는 두 친구의 모습이 정다워 보이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재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은 “책은 시대의 심상을 담은 실재와 허구의 복합체이며 사람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항상 공존하는 동반자”라면서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을 통해 우리나라 독서문화가 증진되고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작품 접수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교보문고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9월 독서의 달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공공도서관 및 대형서점등에서 순회 전시되며, 각종 독서 진흥 홍보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독서활동 장려에 적극 동참하며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독서 사진 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