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공감


현재 전국 가금류 농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비상인 상황입니다. 현재 축산농가, 조류서식지 등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고 있으며, 최대한 전국으로 퍼지지 않도록 다양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1월 24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 양계장에서 죽은 닭이 발견됐고, 전북 동림저수지에서는 가창오리떼가 집단 폐사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기 시작했는데요. 보통 철새와 같은 야생조류는 조류인플루엔자 증세가 겉으로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류독감 확산 현황


문제는 AI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야생조류도 AI에 감염된 다른 조류의 분비물을 통해 감염됐다가 닭이나 오리처럼 사육 가금류에게 독감을 전파한다는 점이죠. 특히 철새처럼 지역을 이동하는 조류는 광범위하게 독감을 퍼트릴 수 있어 위험성이 높습니다. 현재 전국으로 퍼진 경로를 살펴보면 철새로 인한 감염 경로로 파악됩니다. 


한 언론 매체에서 가금류 가공 전문기업의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AI의 발생은 앞으로 매년 겨울 불가항력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중국에서 한반도로 날아오는 철새 중 AI에 이미 감염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철새들은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감염된 철새가 눈 똥이 떨어지면서 우리 텃새들이나 가금류 농장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이죠.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금류 집단폐사의 원인이 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8형 조류독감으로 아직까지 사람에게 감염됐다는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위험성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으므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무조건 찜찜하다고 안먹는 것이 능사라기 보다는, 생활 속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이 퍼지지 않고, 올바른 지식으로 가금류 농가의 억울한 피해가 생기지 않아야 할 것 같아요.



  가금류 분뇨 및 사료 차량에 대한 소독이 한층 강화돼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3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오리 등 가금류의 분뇨 및 왕겨 운반 차량에 대해 보다 철저한 소독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소독필증 제도’를 운영한다고 발표 했어요. 이를 통해 감염된 바이러스가 다른 농장으로 퍼져나가지 않도록 할 예정이에요.


조류독감 확산방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과 농가도 함께 동참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철새도래지·야생조류 서식지·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방문 자제, 소독시설 설치 및 출입대장 비치·기록, 야생조류와의 접촉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 농장내 외부인 출입제한 및 출입차량·사람 등 소독철저, 농장내 축사간 이동시 반드시 축사별 전용 장화 착용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시에는 신고전화 1588-4060, 1588-9060로 걸어서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새가 의문의 폐사를 한 것을 봤다면 들고 움직이기 보다 전화를 통해 해당 지역을 알려주는 것이 좋아요.

철새도래지



  농민들이 2차, 3차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함께 대처해 주세요


AI 등 가축, 동물의 전염성 질병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확산이냐 감소냐가 결정돼요. 특히, AI의 경우 전염 경로가 철새인지, 또는 사람의 이동인지, 아니면 농수축산물의 자유로운 수입인지 등에 따라 책임 소재와 예방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AI의 전염 경로와 원인을 밝히는 것과 함께 닭과 오리 등을 키우는 농민생산자들의 피해를 줄이는 것도 시급합니다. 이런 전염병의 경우 그 원인이 대부분 외부에 있는데 피해는 농민생산자들이 보기 때문이에요. 생산자들의 피해는 한 차례 끝나는 것이 아니라, 1차 2차 3차로 확산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류독감


1차 피해로 전염병으로 키우던 가축들이 죽는 것, 2차 피해는 예방 차원으로 살아 있는 가축을 살처분 하는 것 그리고 3차 피해로 국민들이 오리와 닭을 먹지 않아 가격이 폭락하는 것이죠. 이렇게 농민 생산자들이 겪는 1, 2, 3 차 피해에 대해 사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1차, 2차는 정부 당국이 처리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 보상을 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현명할 것입니다. 현재의 대응에 좀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살처분에 대한 신중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물 복지와 토지, 수질의 2차 오염에 대한 문제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 폭락은 쉽게 막기 힘들지만, 바른 지식으로 국민들이 함께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소비자의 합리적 대응이 필요한데요. 첫째, AI 발생 원인이 최종적으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살아 있는 닭과 오리, 철새 등 근처에 가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고 둘째, 닭이나 오리를 먹을 때에는 반드시 익혀서 먹으라는 것이에요.


한국에서는 AI로 피해를 입은 사람이 없지만 불안한 국민들이 닭, 오리를 먹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평소와 같이 자연스럽게 삼계탕, 백숙 그리고 치킨을 먹어도 절대 안전하답니다. 바이러스는 80℃ 이상으로 가열하면 모두 죽기 때문에 익혀서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AI 상황실에서 직접 설명해요 


1. 해외에서는 AI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이 있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발행한 AI도 사람에게 감염되나요?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H5N8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인체에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대한의학회 등 전문기관 · 단체에서도 현재 유행 중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체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밝히고 있어요. 국내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 방역조치를 통해 발생농장을 엄격히 통제하고, 감염가축 및 오염물에 대한 매몰폐기소독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게 차단하고 있으므로 오염된 깃털, 분변 등에 접촉기회가 없기 때문에 인체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습니다. 


조류 독감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가금류 농장 방문 자제, 가금류 접촉 금지, 개인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하며, 감염 및 전파의 억제를 위해서는 손씻기, 양치질, 기침 에티켓 준수 등의 일상 생활에서의 기본적인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오리고기, 닭고기, 계란 안심하고 먹어도 이상이 없나요?


기본적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된 농장과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 내(3km 이내)에서 사육되는 닭·오리 뿐만 아니라 종란과 식용란까지도 이동이 엄격하게 통제된 상태에서 살처분, 매몰 또는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생산, 유통되는 닭, 오리고기나 계란 등은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소비하셔도 됩니다. 


조류독감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오염되었다 하더라도 70℃에서 30분, 75℃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 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 국제식량농업기구(FAO) 등에서도 익힌 닭고기, 오리고기 및 계란 섭취로 인한 전염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내린 바 있어요. 


현재 인체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베트남이나 태국, 홍콩의 예에서도 닭고기나 오리고기 또는 계란을 먹어서 감염된 경우는 없었습니다. 또한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위장 내에서 분비되는 강한 위산에 의해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되니 걱정 마세요~


자료출처 : 농림수산식품부 


Posted by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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