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증상 및 예방법

질병관리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국내 최초 확진 환자 및 2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질의응답(Q&A)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주요 증상 및 예방법 내용을 보길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어떤 질병인가요.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바이러스(MERS-CoV)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시 주로 38℃ 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또는 호흡곤란 등)을 보이며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Q. 어디에서 발생하고 있나요.
2012년 4월 최초로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15년 5월 현재까지 24개국에서 1154명이 발생해 이 중 47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유럽질병통제센터 2015년 5월 21일 기준). 최초 발생 지역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국에서도 감염자 유입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명확한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특히 사우디아라비아)돼 있습니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해외 근무 등으로 중동지역에서 체류했거나 낙타시장 또는 농장 방문 등 낙타와의 접촉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주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숨 가쁨 등)이 나타납니다. 소화기 증상(설사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질환 혹은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에게서 폐렴, 급성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Q. 잠복기는 얼마나 되나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잠복기는 평균 5일입니다.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짧게는 2일, 길게는 14일 정도 지난 후 증상이 발생하며 이때 바이러스가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Q.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는 어떤 경우에 실시하나요.

증상이 발생한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은 최종 접촉일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그 사이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진단 검사(바이러스 유전자 검사)를 시행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Q. 환자가 다녀갔던 병원은 다른 사람들이 방문해도 안전한가요.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전파는 환자와 같은 공간에 동시에 머물면서 밀접한 접촉이 있었던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발생합니다. 환자가 이미 거쳐간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Q.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나요.
중동지역을 여행할 경우 낙타 등 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며,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Q. 그 외에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나요.

치료가 지연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귀국 후 14일 이내에 고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의사에게 중동지역을 여행했음을 알려주기 바랍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중동을 제외하고 한국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된 가운데 메르스의 잘못된 정보로 국민이 불안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알려드린 내용을 확인하고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