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시대를 이겨내는 중소기업 3인의 노하우 엔화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엔 환율이 100엔당 997.44원까지 하락하며 5년 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어요. 이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100엔당 950원 안팎을 기록했던 이래 최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본과 수출품목이 여러 면에서 겹치는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타격은 너무나 큽니다. 하지만 엔저 환경에서도 꿋꿋이 수출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엔저에 대처하는 자세'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함께 들어볼까요? "세계는 넓고 시장은 많다" 신규 시장 개척 경기도 평택 포승공단 맞은편에 위치한 진성냉기산업 제조공장.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축냉식 냉동탑(Cold Top)을 생산.. 더보기 이전 1 ··· 1189 1190 1191 1192 1193 1194 1195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