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열일하는 열차 기관사, 교통방송 기자 서울교통공사 동작승무사업소 민용기 수석기관사 “시민들의 편한 귀향길을 돕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사진=민용기 기관사, c영상미디어 제공)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 귀성객들은 한시라도 빨리 가족을 만나기 위해 걸음을 서두르며 지하철을 탑니다. 그들을 공항,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하도록 해주기 위해 기관사는 전동차 맨 앞자리를 묵묵히 지킵니다.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에서 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수도권 시민의 발이 돼주는 지하철은 천재지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약속된 운행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명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34년 경력의 베테랑 민용기 수석기관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연휴에도 출근을 해야 하는 근무 스케줄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추석 당일인 10월 4일 야간 근무를.. 더보기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