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7월 완수를 목표로 작업 본격 착수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31일 선체 부력 확보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세월호 내 미수습자를 최대한 온전하게 수습하기 위해 145m의 선체를 수중에서 전달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작업이 됩니다. ■ 해외에서도 시도된 바가 없는 인양작업,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세월호 인양작업은 길이 145m의 선체를 수중에서 절단하지 않고 통째로 인양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월호 내 미수습자를 최대한 온전하게 수습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입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도된 바가 없습니다. 2001년 핵 제거를 위해 선수 일부를 절단한 러시아 핵잠수함 커스크호(1만9000톤급)의 인양 사례를 제외하면 선체를 통째로 인양한 최대 규모의 인양 기록이 될.. 더보기 이전 1 ··· 556 557 558 559 560 561 562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