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 육아’로 고민하는 전업주부를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는 예쁘지만 육아는 현실입니다.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를 개인이 혼자 책임지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수면 부족, 체력 소진으로 인한 신체적 고갈뿐 아니라 사회라는 네트워크에서 단절된 정서적 결핍까지. ‘독박 육아’의 이중고를 탈출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열린 육아로 가는 길 ‘공동육아나눔터’를 소개합니다. (사진=천안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지원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필라테스’ 프로그램│ⓒC영상미디어)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에서 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2010년부터 시작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눈에 띄는 제도입니다. 저마다의 방에 고립된 나와 내 이웃에게 ‘돌봄 공동체’를 제공합니다. 수혜자와 제공자가 나뉘지 않는 일종의 품앗이 개념인데, 키..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