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 최소화 정부 맞춤형 지원 2월 11일 경기 파주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개성공단에서 짐을 싣고 나왔습니다. 정부가 전날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북한은 이날 오후 남측 인원 전원 추방과 남측 기업 자산 동결조치를 내렸습니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으로 입주기업의 피해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갑작스러운 개성공단 가동 중단 소식에 일각에서는 입주기업들을 배려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남북경협기금의 보험을 활용해 개성공단에 투자한 금액의 90%까지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자금과 인력 확보 등에 대해서도 경제계와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1:1 핫라인 구축 등 협업 계획 정부는 2월 11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정부합동대책반 제1.. 더보기 이전 1 ··· 599 600 601 602 603 604 605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