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16 담화 '북한 정권 변화, 국민의 협력과 동참 절실' 박근혜 대통령은 2월 16일 국회에서 실시한 국정연설에서 “개성공단을 통해 북한 정권의 핵과 미사일 개발을 사실상 지원하는 상황을 그대로 지속할 수는 없다”며 “앞으로 한반도가 북한의 핵도발로 긴장과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 지속 도발에도 우리는 한반도 평화 정착 북한의 이러한 도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북한을 변화시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하고, 상생의 남북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저는 국정의 무게중심을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통일 기반 구축에 두고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자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정부 출범 초기부터 북한의 핵은 용납하지 않고 도발에는 더욱 단호하게 대응하되, 한편으론 남북 간 신뢰.. 더보기 이전 1 ··· 600 601 602 603 604 605 606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