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가을의 전설을 쓰는 40대 선수 5인 프로야구 선수, 나이 40이면 은퇴시기? 그 말에 당당하게 현역이라고 외치며 전성기를 구가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2015 시즌 프로야구가 막판 뜨거운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순위 싸움을 이끄는 아주 특별한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불혹의 나이를 잊고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가을의 전설을 쓰는 선수들입니다. 투수 최영필(41·KIA)·손민한(40·NC)·박정진(39·한화), 타자 이승엽(39·삼성)·이호준(39·NC)이 바로 주인공들입니다. 이들은 조연이 아니라 팀의 가을 운명을 짊어진 당당한 주연입니다(이하 기록은 9월 1일 현재). ■ 약점 극복한 해결사 NC 이호준 이호준은 개막부터 경기당 1타점이 넘는 대단한 클러치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1976년생이니 우리 나이로 마흔. 예전 같으면 벌써 은.. 더보기 이전 1 ··· 728 729 730 731 732 733 734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