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노인 기초연금으로 생활안정 도모한다 잊지 않고 매달 들어오는 기초연금은 아들딸보다 효자. 배낭여행 종잣돈, 병원 치료비, 손주 용돈, 외식비로도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 아세요? 꽃보다 할배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꽃보다 낫다!” 우리나라 노인의 빈곤 실태는 심각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빈곤율은 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13%)보다 4배 가까이 높습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을 대상으로 매달 최대 2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5월 기초연금법이 통과된 데 이어 같은 해 7월부터 410만 명에게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올 3월 기준 수급자는 440만 명인데,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기초연금이 지닌 강점은 무엇보다 복지 사각지대를 원천적으로 해소한다는 점입니다. 또 시간.. 더보기 이전 1 ··· 789 790 791 792 793 794 795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