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알바, 부당대우 근절을 위한 첫걸음 MOU “알바가 갑(甲)이다.”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알바몬 TV광고에서 외친 한마디는 전국 수백만 알바생(아르바이트 근로자)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 시급은 5580원. 이마저도 안 지키면 히잉~”으로 이어진 멘트는 국민들에게 반드시 지켜져야 할 최저 시급을 알리고 건전한 고용관계를 촉구하는 기폭제가 됐다. 5월 19일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알바몬(대표 김훈)과 기초고용질서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가 10년 동안 노력했는데, 광고 한 편이 이에 버금가는 성과를 냈다”며 업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는 알바몬과 함께 국내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인 알바천국의 최인녕 대표, 한국공인노무사회 .. 더보기 이전 1 ··· 813 814 815 816 817 818 819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