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힐링 숲길, 6가지 테마별로 즐기기 ‘계절의 여왕 5월에 신록을 품에 안다.’ 보통 늦은 봄쯤 새로 난 나뭇잎의 연한 초록빛을 신록(新綠)이라 표현하고, 7, 8월이 되면 그 초록의 잎들이 무성해져 유난히 짙게 보인다고 해서 녹음(綠陰)이라고 표현합니다. 국립공원의 신록은 1년 중 5월초에서 중순까지 예쁜 연둣빛 풍경을 연출합니다. 현재 전국이 빠르게 신록으로 물들어가고 있고, 설악산과 오대산 등 북부권은 5월 중순 이후에 신록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월 관광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국립공원의 숲길에서 신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립공원 숲길 50선’을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50선에 선정된 신록 숲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숲이 우거진 오솔길이거나 계곡을 끼고 있는 풍광이 아름다운 코스들이며, .. 더보기 이전 1 ··· 820 821 822 823 824 825 826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