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일하던 경복궁 소주방 볼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조선 시대 임금의 수라와 궁중의 잔치음식을 준비하던 궁중의 부엌, 대장금의 주 무대가 됐던 '경복궁 소주방'이 지난달 복원을 마쳤습니다. 약 100년 만에 본래의 모습을 되찾은 소주방은 단순히 겉 모습만 복구한게 아니라 내부 생활용품까지 재현시켜 새단장을 단단히 했습니다. 또한 5월 2~10일 궁중음식 활용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궁중문화축전 기간에 맞춰 공개될 경복궁 소주방으로 봄나들이 가볼까요. 사진: 위키미디아 커먼스 ■ 경복궁 복원사업 계획 경복궁 복원 사업은 지난 1990년 시작한 장기 사업입니다. 1990년 부터 2010년 까지 20년동안 강녕전을 비롯해 총 89동 2720평의 건물을 복원했습니다. 일제의 철거를 피한 건물 36동을 더하면 고종 당시 기준으로 약 25% 정도 복원을 완료 했죠. .. 더보기 이전 1 ··· 875 876 877 878 879 880 88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