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팔찌로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대회 대상 수상한 여고생들 해외 여행을 할 때 기념품으로 가장 많이 가져오게 되는 것이 그 나라의 교통카드이죠. 그런만큼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소품이기도 하고요. 기존의 교통카드는 일반 카드에 전통 문양이나 사진을 넣은 형태였는데요. 대진디자인고등학교에 다니는 김효진 · 유혜진 학생은 팔찌처럼 차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전통 문양을 살린 교통카드 팔찌로 ‘제8회 특성화고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어요. 1,18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등을 한 작품은 다름 아닌 ‘외국인 전용 팔찌형 교통카드(M-PASS)’예요. 이 교통카드 팔찌는 전통을 문양과 컬러를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에요. 팔찌 모양을 우리나라 전통 무술인 국궁의 활 형태로 만들었고, 표면을 오색 면실로 감아 멋스러움을 더했.. 더보기 이전 1 ··· 935 936 937 938 939 940 94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