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규시즌 최우수 선수, 넥센히어로즈의 서건창 11월 18일 열린 2014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시상식. 서건창(25), 박병호(28), 강정호(27), 앤디 밴헤켄(35)등 무려 4명이 MVP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중 MVP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타격(타율 0.370)·최다 안타(201개)·득점(135점) 등 3개 부문 타이틀을 거머쥔 서건창 선수. 2012년 신인왕 출신의 그는 한국 프로야구사상 두번째로 류현진(27·LA 다저스, 2006년 동시 수상)에 이어 신인왕과 MVP를 차지했습니다. 서건창의 은사인 김선섭 광주일고 감독은 "수상 다음날인 11월 19일에도 울먹이며 감사인사를 했다. 광주일고에서 14년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인성으로만 따져도 (서)건창이는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반.. 더보기 이전 1 ··· 938 939 940 941 942 943 944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