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잡아내는 한국조폐공사의 신기술 6가지, 민간기업에 공개 # 화장품업체 A사는 3년 전 중국에 진출했다. 현지 중년 여성들에게 이 회사 제품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포장과 용기를 그대로 복제한 이른바 ‘짝퉁’ 제품이 등장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소비자들로부터 불만이 쇄도하기 시작했고 브랜드 이미지도 타격을 입었다. 용기의 모양과 포장지를 바꿔봤지만 소용없었다. 현지 사법당국도 속수무책이다. A사는 짝퉁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 B사는 세계 90여 개국에 손톱깎이를 수출하는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 한 중국업체에서 이 회사의 상표를 도용한 제품을 만들었다. 품질이 좋지 못한 모조품으로 인해 B사는 브랜드 가치가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여러 방면으로 방법을 모색하던 중 한국조폐공사의 복제 방지기.. 더보기 이전 1 ··· 979 980 981 982 983 984 985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