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골목축제&마을축제로 하나되다 요즘 마을, 이웃 간에 정이 사라지면서 점점 각박한 사회가 되고 있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조용했던 마을이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마을 행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을 들여서 치뤄지는 마을 행사는 아니지만 작게나마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9월에만 전국 8개 마을에서 17개의 행사가 진행됬으며 10월에는 8개의 마을에 16개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2014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시행했기 때문인데요.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 후원 아래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6년차에 접어든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이하 생문공)는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더보기 이전 1 ··· 987 988 989 990 991 992 993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