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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칼럼

채널A ‘돌직구쇼’ 김진 앵커의 일과 세상에 대한 따뜻한 애정

채널A 김진 앵커는 오늘 세상의 이슈를 돌직구로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기자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넵니다. 방송이 끝난 뒤 함께한 출연진과 그날 방송에 대해 평가를 하고, 제작진에게 깍듯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그. 취재를 위해서는 전국 곳곳 마다하지 않고 달려갑니다. 그렇게 김 앵커의 하루는 밤낮, 주말 할 것 없이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채널A 김진 앵커


내가 모르는 세상의 아픔 자각


기존 프로그램 녹화와 취재는 물론이고 송년·새해 특집 프로그램 진행까지 맡으면서 그는 2016년의 끝과 2017년의 시작을 모두 스튜디오에서 맞을 예정입니다. 체력적으로 힘들 법도 하지만 그는 사회 현안을 시청자에게 바르게 전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새해에도 제가 있는 자리를 지키며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또 기자와 앵커로서 항상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요. 제 새해 목표는 평생 기자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에 품고 가고자 하는 것인데,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아지게’라는 초심을 이어나가는 것이에요.


동아일보 신문기자로 언론사에 첫발을 내디딘 김 앵커는 20대 초반부터 기자가 되고 싶은 동기가 아주 강했습니다. 특히 군 생활하며 내가 보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과 내가 모르는 세상의 아픔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이후 그는 이 사회의 감춰진 부분과 병폐를 환하게 드러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습니다.


김 앵커는 그러한 초심을 담아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현재 김 앵커가 진행하고 있는 돌직구쇼는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꺼내는 역할을, 먹거리 X파일은 착한 먹거리를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김 앵커는 현장 취재부터 스튜디오 녹화, 외부 취재, 내레이션 더빙 등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방 출장도 잦습니다. 수면시간은 평균 4시간. 많이 피곤할 것 같다는 물음에 그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올해 말엔 없던 다크 서클이 생겼어요. 하지만 나의 이러한 움직임에 사회가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이 큽니다.


프로그램 통해 착한식당 결심한 사례 등


김 앵커는 책임이 막중합니다. 그는 “먹거리 X파일이 ‘소비자 고발’, ‘불만제로’ 등의 TV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돼 시청자 편에서 먹거리에 대한 꼼수를 고발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고발 프로그램이 된 만큼 부담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 먹거리 X파일이 아니고서는 시청자들 편에서 대한민국 먹거리와 관련해 고발할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먹거리 X파일이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김진 앵커


그는 또

사회가 잘못한 것에 대해 돌만 던지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봐요. 저는 앞으로도 고난의 순간에도 이를 발판으로 우리나라에 희망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제가 있는 자리에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힘을 합친다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앵커 생활의 궁극적 목표와 함께 강조했습니다.


정직함이 회복되고 앞으로 착한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 그 덕택에 사회적 약자도 없어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김진 앵커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