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과 정보기술(IT)이 결합한 새로운 금융기술 ‘핀테크(Fin-tech)’가 뜨겁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국을 필두로 해 전세계로 빠르게 퍼진 핀테크 물결이 한국에도 스며들어 온 것입니다. 3월 30일인 오늘, 핀테크산업을 지원하는 ‘핀테크지원센터’가 설립되는 등 시작은 다소 늦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시하는 핀테크에 대해 소개합니다.
아울러 전자금융업 간의 진입 장벽도 완화됩니다. 현 전자금융거래법은, 전자금융업자의 자본금 기준이 전자화폐 발행업 50억 원, 전자 자금 이체업 30억 원, 결제대금 예치업 10억 원 등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업 등록 최소 자본금을 중·장기적으로 50% 이상 대폭 낮춰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입니다. 결제 대행업체와 결제대금 예치업체 등록 요건을 안화하고, 영업 범위를 제한하는 ‘소규모 전자금융업’ 등록 단위가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 핀테크, 지급 결제를 넘어 금융업 진출
■ 핀테크 확장, 인터넷 은행 개설로 낮은 수수료 높은 금리
■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에 따른 변화
■ 핀테크 산업의 해외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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