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발굴감식단, 마지막 유해를 찾는 그 날까지! 국방부는 6·25전쟁으로 숨지거나 실종된 우리 군인을 16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쟁 중 가족에게 유해가 전해진 군인은 2만 9000여 명. 2000년부터 시작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의 유해 발굴을 통해 1만여 구를 찾았고, 이들 중 신원이 확인된 128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찾지 못한 12만 명의 유해가 산야에 묻혀 있습니다. (사진=유해발굴감식단이 설악산에서 발굴 유해 약식제례 후 유해를 봉송하는 모습.│ⓒ국방부) “마지막 한 구 유해 찾을 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유해 발굴은 계속 이어집니다. 위클리 공감 홈페이지에서 기사 원문 자세히 보기 유해 발굴 사업은 크게 조사·탐사→발굴→감식→추모행사의 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