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 종자산업 육성에 매진하는 이종남 딸기 박사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월 27일 경제2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서 ‘딸기박사’로 불리는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종남 박사를 언급하면서 한국종자산업 육성을 요청했습니다. 농촌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중요해진 종자산업 육성에 매진해온 인물이기 때문이죠. 이 박사가 밤을 지새우며 개발한 딸기 종자는 지금 로열티를 받고 해외로 수출 중입니다. 달랏은 베트남 남쪽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해발 1,500미터에 위지한 고산도시로 1년 내내 기온이 서늘하죠. 요즘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이종남 박사는 달랏으로 전화를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그가 개발한 여름딸기 품종인 ‘고하’의 베트남 재배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베트남 하면 고온다습한 동남아 이미지가 떠오르죠. 하지만 달랏은 달라요. 한국의 대관령 같은 환경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1258 1259 1260 1261 1262 1263 1264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