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 단편부분 황금종려상 수상한 문병곤 감독 인터뷰 문병곤 감독(30)의 가 제 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수상했습니다. 황금종려상은 칸 국제영화제의 부문별 최고상인데요. 한국영화의 칸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5월 26일(현지 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 도시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문 감독은 첫 번째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단편 부문은 수상자 명단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 대상보다 위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권위를 인정받는데요. 올해 칸 국제영화제 단편 부문에는 132개국에서 3,500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를 비롯해 9편이 본선 경쟁 부문에 올랐습니다. 13분짜리 단편영화 는 경쟁 부문에 오른 9편의 다른 후보작 가운데 가장 사회성이 짙은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보기 이전 1 ··· 1347 1348 1349 1350 1351 1352 1353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