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선순환이 실현되는 곳! 벼룩시장에 참가해 보세요~ 주말 나들이 장소로 벼룩시장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매주 열리는 벼룩시장은 쓰던 물건을 팔려는 사람들과 이를 사려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나눔의 선순환'이 실현되는 곳, 벼룩시장을 소개합니다. 4월 21일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 카트와 짐가방을 양손에 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뚝섬장터에 자신이 쓰던 물건을 팔러 나온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집에서 가져온 옷가지며 물건들을 한 칸짜리 돗자리 위에 조심스레 펼쳤습니다. 이현정(31·경기 의정부)씨는 두 딸을 데리고 벼룩시장에 처음 참여했어요. 박지우(9)·지수(7)양이 신던 신발과 입던 옷, 액세서리를 들고 나왔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쓰던 물건답게 분홍빛 일색인데요. 이씨는 "아이들이 신던 신발과 .. 더보기 이전 1 ··· 1374 1375 1376 1377 1378 1379 1380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