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의 가족사랑 추석 이야기 ‘정주나~ 안 정주나~ 늘 정주는 정준하~ ♪’ 이 짧은 노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로 10년간 활동한 정준하의 정체성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평소 ‘눈치 없는 바보 형’이라 불리는 그는 유난히 ‘정(情)’이라는 단어와 잘 어울립니다.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해도 “허허허” 하며 웃어넘깁니다. 남다른 친화력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준하의 가족사랑 추석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실제 모습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정준하는 TV 속 정 많고 눈물 많은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북에서 내려온 아버지를 이야기하며 울컥했고, 고마운 사람들을 언급할 때는 푸근한 정을 드러냈습니다. 드라마, 예능,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정준하도 추석만큼은 가족과 시간을 보냅니다... 더보기 이전 1 ··· 715 716 717 718 719 720 721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