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새 역사? EPL 토트넘 손흥민, 데뷔 2경기 만에 첫 골 맹활약 중! 한때 축구팬들은 박지성(34·은퇴)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열광했습니다. 그가 골을 넣으면 함께 기뻐했고, 그가 그라운드에 쓰러지면 가슴 아파했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박지성은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습니다. 한국 축구의 자긍심이자 대들보였고 상징이었습니다. 한국 축구의 '과거'가 박지성(34·은퇴)이라면, '현재'는 손흥민(23·토트넘 핫스퍼)입니다.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대세이자 아이콘이면서 2015년 가장 '핫(hot)'한 선수입니다. 2015년 여름,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니폼을 입으며 EPL 무대를 밟아 한국인 1호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뒤인 2015년 여름, 손흥민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 더보기 이전 1 ··· 712 713 714 715 716 717 718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