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만든 식혜' 윤상훈 대표를 만나다 태풍이 지나고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 7월 14일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사무실 겸 제조장에서 "실제 제 고모가 만드시고, 음식이나 식당 관련해서 고모란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흔치 않아 ‘고모가 만든 식혜’라고 상호를 정했어요."라고 말한 ‘고모가 만든 식혜’의 윤상훈(28) 대표를 만났습니다. 전통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결합한 상품으로 창업을 한 청년장사꾼 그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분홍빛 식혜에 하얀 쌀알이 동동, 그 사이사이 딸기 씨앗들이 선명합니다. 익숙한 식혜 맛에 딸기향이 조화로운, 바로 이 맛이구나. ‘고모가 만든 식혜(storefarm.naver.com/ricepunch)’의 딸기맛 식혜입니다. 냉동고에서 꺼내둔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덜 녹은 살얼음이 입안에서 녹으며 더위마저 싹 날아갑.. 더보기 이전 1 ··· 771 772 773 774 775 776 777 ··· 14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