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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만 있어도 직업이 생기고 돈을 벌 수 있다면? 사실 현실에서는 조금 어려운 일이긴 하지요. 그러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는 가능한 일입니다. "레이저커터를 이용해 휴대전화 케이스, 몸에 맞는 의자를 만들 수 있고, 섬유를 재단할 수 있어요. 도장, 배지, 반지, 목걸이 같은 것도 만들 수있고요.”


지난 8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서는 다빈치워크숍 참가자들이 전문강사 김재민씨로부터 레이저커터 사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우주인 고산 씨가 세운 타이드 인스티튜트 소속인 김씨는 레이저커터에 대해 설명하며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다. 레이저커터로 커피잔 거치대를 만들어 판매하는 1인 창업자도 있다.”고 전했어요.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에는 레이저커터 이외에도 3D프린터와 비닐 커터, 대형 CNC라우터, 탁상용 CNC조각기 등 6종의 정교한 공구가 있어 섬유, 플라스틱, 종이, 금속 등을 이용하여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제품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인 오정인(대학 4학년· 디자인 전공)씨는 “이런 기계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으면 여러 가지 디자인 작업이 훨씬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꼭 필요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계나 제품들이 참 많지요.


국립과천과학관의 유만섭 연구사는 “이곳에서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면 무한상상실에 상주하는 기술 도우미와 함께 액세서리, 장난감, 장식품, 의자 같은 생활용품을 얼마든지 내가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은,

‘국민의 아이디어력(力)’을 신장시키는 물리적 공간(Idea Creator & Incubator)으로 지난 8월 1일 전국에서 처음 개설되었는데요. 그동안 주로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성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무한상상실은 8월 중 서울(한국발명진흥회, 광진도서관)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9월 중에는 광주(신창동주민센터), 목포(목포공공도서관)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민의 상상력을 현실에서 꽃피울 기회가 늘어나게 되는 셈이지요.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창조경제의 씨앗은 '상상력'과 '창의성' 입니다. 

이렇게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만나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창조경제입니다. 창조경제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틀을 국민의 창의성에 기반한 선도형 성장으로 전환하여 저성장, 청년실업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경제전략입니다.


정부가 창조경제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지난 40여 년간 우리 나라가 선진국 추격형 경제성장 전략으로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뤘으나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신흥산업국가의 등장 등으로 한계에 봉착하고,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변모했으며 경제성장과 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사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증대되는 현실에 부응하기 위함입니다. 이에 따라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창조경제를 꽃피우는 씨앗이 될 국민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내놓고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각광을 받고 있는 세계 경제 무대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제68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 축사를 통해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온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이제 또 다른 기적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동안은 국정운영의 틀을 설계하고 만드는 과정이었으나 이제 구체적인 실행과 성과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 인간다운 삶과 문화를 향유하는 풍요로운 사회,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와 관련해 “창의와 열정으로 무장한 벤처기업들이 끊임없이 생겨나는 역동적인 경제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는데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의 싹을 틔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무한상상실에 이어 내년부터는 창의적 스토리와 상상력이 과학기술·ICT와 결합하는 창작 공간이 될 콘텐츠코리아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 젊은이들의 거리인 서울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에 1호 랩이 둥지를 틀고, 이후 전국에 7개소가 추가로 조성됩니다. 오는 2017년까지 전국에 23개소의 콘텐츠코리아랩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나아가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스튜디오 개념으로서 창작에 필요한 공간과 장비가 지원됩니다.




‘무한상상 국민 창업 프로젝트'도 운영 중입니다! 

이미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지난 7월부터 아이디어가 돈이 될 수 있는 ‘무한상상 국민 창업 프로젝트’를 운영 중입니다. 중소기업청 등이 운영하는 ‘아이디어 오디션’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누리꾼 평가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제품으로 만들어집니다. 아이디어 제공자는 제품의 매출액 가운데 일정 수익을 가져갈 수 있어요. 이렇게 정부와 국민이 함께 상상력으로 현실의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혁신기술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수많은 도전자들이 지금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쓰고 있답니다.


사진: 경기도 과천과학관 무한상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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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위클리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