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버스 정류장에서 언제 버스가 오는지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요즘에는 몇 정거장 전인지, 몇 분 정도 걸리는지를 안내 전광판에서 쉽게 알 수 있지요. 출퇴근시 버스, 지하철 정보나 날씨 정보 같은 공공데이터가 개방되면서 다양한 온라인 편리서비스가 선보였습니다.
호주 역시 2009년 모든 공공데이터를 가능한 한 빨리 개방한다는 내용의 ‘오픈 거버먼트 선언’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2011년 공공정보 개방에 관한 세부 기준과 절차를 제시한 상황이에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신청하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활용 용도를 심사한 후 승인해주는거죠. 이렇게 공공데이터가 개방되면서 이를 활용하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요. 국내외 기업들은 공공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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