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진 공통적인 꿈. 바로 '내집 마련'인데요. 이 꿈을 실현시켜 줄 '공유형 모기지' 신청이 10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연소득을 합산했을 때 7천만원 이하, 생애 처음 주택을 구입하는 부부라면 사전 상담 뒤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뤄줄 '공유형 모기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월세 대비 최대 6천만원 이상 절약 할 수 있어요~
공유형 모기지(장기 주택담보대출)은 아파트를 전월세로 거주할 때와 비교했을 때 최고 6천만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어 부동산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왔어요. 6천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자기자금 8천만원으로 시세 2억5천만원짜리 아파트를 사서 가격이 연 3%식 오른다는 가정에서 가능한 것 인데요. 국토교통부가 지난 9월 1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8ㆍ28 전월세대책을 발표한 수익ㆍ손익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 추진일정을 확정ㆍ발표했습니다.
시범사업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상담 서비스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인터넷 접수와 서류 방문 접수를 할 수 있어요. 대출 심사의 경우는 인터넷 접수 순서에 따라서 진행될 예정이에요. 10월 4일부터 우리 은행이 1,2차 대출 심사를 시작하고 10월 8일부터 한국감정원의 대상 주택 현지실사를 거쳐 이르면 10월 11일부터 대출 대상자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꼼꼼히 사전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사전상담 서비스는 공유형 모기지가 기존의 일반 대출과는 다른 부분이 많다는 점에서 중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사업은 충분한 상담과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대 저렴한 금리로 인해 기대 수준이 많이 높아진 측면이 있기 때문에 성급하게 대출을 받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의깊게 생각하셔야 해요. 그래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때문에 사전 상담제도가 도입된 것 입니다.
사전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대출 대상, 대출 조건, 수익 배분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사전 상담을 마치셨다면 10월 1일부터 우리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면 되는데요. 대출 서류의 경우 신청 다음날까지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을 방문해서 제출하셔야합니다. 또한 명심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사전 상담기간에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인터넷 뱅킹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접수기간의 마감시한은 정해져있지 않지만 물량을 감안해서 선착순 5천명의 접수를 받은 후 마감할 예정이라고 하니 늦지않도록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대출 심사는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되요~
수요가 몰릴 가능성으로 인해 밤새 줄거기 등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오직 인터넷으로 접수를 할 수 있어요. 또한 대출 심사는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는 점 알아두셔야 합니다. 대출심사 기준은 신청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 대상 주택의 적격성, 상환 능력 등 3가지입니다. 평가항목별 가중치는 수익형, 손익형 모기지의 특성을 감안해서 차등화됩니다. 장애인, 다문화, 신혼, 노인부양 가구는 가산점이 부여된다고 하고요. 우리은행 1차 심사를 통해 4천명으로 압축을 한 뒤, 한국 감정원의 주택 현지실사 및 우리은행 2차 대출심사를 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3천명이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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